매달 2만명 선착순 선발
[이코노미21 임호균] 서울시가 매달 시민 2만명에게 도시락·밀키트 할인쿠폰을 지원하기로 했다. 할인율은 20%다.
서울시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중 하나다.
지난해 10월 GS레테일과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틀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
올해부터는 도시락・밀키트 등 식사류 외에도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페 음료도 25%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3월부터 매달 선착순 2만명에게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하 자녀 가구로 기존 만 12세 이하에서 확대됐다.
신청접수는 이달 22일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일 문자로 쿠폰을 받게 된다.[이코노미21]

저작권자 © 이코노미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