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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전세값 하락폭 줄었지만 매도·매수가 격차 커
아파트 매매·전세값 하락폭 줄었지만 매도·매수가 격차 커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3.03.30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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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격 0.19%, 전세가격 0.29% 하락
수도권, 서울, 지방 모두 하락폭 축소돼

[이코노미21 임호균]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급매물이 소진되며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는 양상이다. 다만 아파트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이란 심리가 큰 가운데 매도자와 매수자의 희망가 격차가 커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세가격 또한 매매가격과 동반되는 양상을 보이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한국부동산원이 3월 넷째주(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9% 하락, 전세가격은 0.29%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2%)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2%→-0.19%), 서울(-0.15%→-0.13%) 및 지방(-0.22%→-0.18%) 모두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0.15%→-0.13%)은 금융시장 불안 및 금리인상 우려와 급매물 소진으로 완만한 상승세가 공존하는 양상이다. 다만 매수자와 매도자간 희망가격 격차가 해소되지 않은 채 매수심리의 위축이 지속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인천(-0.16 →-0.18%)은 지속적인 가격하락과 매수심리 위축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경기(-0.27%→-0.24%)는 용인 처인구(0.43%)의 개발예정 발표에 따른 기대심리로 상승세 보이며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으나 경기 전체로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0.36%)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3%→-0.34%), 서울(-0.41%→-0.32%) 및 지방(-0.28%→-0.24%) 모두 하락폭이 촉소됐다.

서울(-0.41%→-0.32%)은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에 따라 매물적체 영향이 인근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하락세가 지속했다. 다만 정주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주수요가 발생하는 등 급매물이 소진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

인천(-0.35%→-0.34%)은 입주물량 영향으로 매매가격과 동반해 하락하는 등 하락세를 지속했다. 경기(-0.47%→-0.35%)는 급매물이 소진되고 매수문의가 늘면서 하락폭이 축소되고 있다. 다만 주요 단지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경기 전체로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코노미21]

사진=이코노미21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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