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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 최초 아르헨티나 산 원료로 이차전지용 리튬 만든다
포스코, 국내 최초 아르헨티나 산 원료로 이차전지용 리튬 만든다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3.06.13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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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화리튬 공장 전남 율촌 산업단지에 착공
연간 2만5000톤 생산...전기차 약 60만대 분
탄산리튬 생산 상공정은 아르헨티나 염호에 위치

[이코노미21 이상훈]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최초로 아르헨티나 염수 기반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 공장을 전남 율촌 산업단지에 착공했다.

13일 착공한 리튬공장이 생산하는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은 연간 2만5000톤 규모로 전기차 약 60만 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약 575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포스코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포스코리튬솔루션이 자금 조달 및 공장 건설과 운영을 맡는다.

특히 이번 수산화리튬 공장 착공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2단계 투자의 일환이다. 수산화리튬의 원료가 되는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상공정은 포스코홀딩스가 보유한 아르헨티나 염호에 위치하고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하공정은 국내에 둔다는 결정에 따른 것이다.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용 양극재의 주요 소재인 리튬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를 인수하고 아르헨티나 현지에 2만5000톤 규모의 염수 리튬 1단계 상·하공정을 건설 중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추가 투자를 통해 아르헨티나 염호 기반으로 2028년 기준 최대 10만톤까지 리튬 생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코노미21]

포스코홀딩스는 13일 전라남도 율촌1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홀딩스는 13일 전라남도 율촌1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소재용 수산화리튬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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