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청권 및 전북 일부 시간당 50~100mm 폭우
[이코노미21 이상훈] 14일 오후 3시 현재 충청권, 강원남부내륙.산지, 전북북부, 경북내륙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후에도 시간당 20~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이날 “16일까지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13일 자정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수도권에는 남양주 창현에 210.5mm, 서울 노원 205.5mm, 청평 195.5mm, 오산 185.5mm, 구리 182.5mm 등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전라권 군산산단은 331mm, 익산 315mm, 완주 251mm의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16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14일에서 16일 사이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 및 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80mm의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특히 충청권 및 전북 일부 지역에서는 15일 시간당 50~100mm의 폭우가 예보됐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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