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 발표
2030년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국
바이오신소재 산업 활성화, 바이오에너지 상용화
2030년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국
바이오신소재 산업 활성화, 바이오에너지 상용화
[이코노미21 김창섭] 정부는 2030년까지 바이오경제 생산규모 100조원, 수출 5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 비전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바이오경제 2.0 원탁회의’를 열고 기존 의약품 중심의 ‘바이오경제 1.0’을 넘어 바이오의약품 제조 초격차 확보와 함께 바이오신소재, 바이오에너지, 디지털바이오 등 바이오 신산업 본격 육성을 위해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은 크게 ∆2030년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국 도약과 함께 ∆바이오신소재 산업 활성화 ∆바이오에너지 상용화 ∆디지털바이오 혁신생태계 구축 ∆바이오경제 기반 구축 등 4+1 추진 방향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2030년 바이오경제 생산규모 100조원, 수출규모 5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원탁회의에 앞서 산업부, 5개 유관협회, 2개 유관 학회, 4개 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해 바이오경제 추진방향을 이행할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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