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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로 수도권 주요거점 30분 내로 연결한다
열차로 수도권 주요거점 30분 내로 연결한다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3.07.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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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철도건설에 2조7380억원 투입
삼성~동탄 광역철도...내년 상반기 개통
신안산선, GTX-A 사업 진행 중

[이코노미21 이상훈] 국가철도공단이 올해 수도권 철도건설에 2조7380억원을 투입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을 30분대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24일 “수도권에 도심과 주요 거점을 촘촘히 연결하기 위해 23개 철도건설 사업을 공사 추진 중이며 전체 총사업비 규모는 약 26조1743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1일에 개통한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은 고양시 지하철 대곡역에서 서울시 김포공항, 부천시 소사역까지 18.3km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투자비 1조5557억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착공해 지난 1일 개통했다.

올해 말 개통하는 경원선(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역에서 연천군 연천역까지 20.9km 구간을 복선 전제 단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연천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1호선) 투입을 통해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이동시간이 30분(통근열차)에서 17분(수도권 전철)으로 13분 단축돼 수도권 북부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주요 거점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3개 사업이 진행중이며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재정사업으로 신안산선과 GTX-A 사업(경기 파주~서울 삼성동)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수도권 동남부 과밀교통축의 만성적 도로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화성시를 연결한다. 올해 초부터 궤도와 시스템 분야 착공에 돌입했으며 올해 하반기에 구조물 및 시스템 분야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철도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출처=국가철도공단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수도권 남서부와 서울 도심부를 직결하는 X자형 광역전철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안산과 시흥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44.9km를 복선으로 건설 중이다.

GTX-A 사업(경기 파주~서울 삼성동)은 지난 2019년 GTX-A․B․C노선 중 가장 빨리 착공했으며 GTX-A(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개통 후 최고 시속 180km로 주행 예정이며 파주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수 있어 수도권 교통 혼잡 문제가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GTX-B(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노선은 내년 상반기에 전 구간(민자·재정사업)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현재 민자구간(인천대 입구~용산, 상봉~마석)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지원 중이며 재정구간(용산~상봉)은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중이다.

GTX-C(양주 덕정~수원) 노선은 기술분야 실무협상지원과 실시설계 병행을 통해 2023년 6월 말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시협약 체결 후 올해 하반기에 적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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