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용등급 AAA에서 AA+로 떨어져
“2011년 때보다 영향 크지 않을 것”
“2011년 때보다 영향 크지 않을 것”
[이코노미21 이상훈]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함에 따라 정부와 금융당국이 시장변동성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앞서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2일 6시(한국시간) 미국의 재정악화 예상, 국가채무 부담 증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AAA→AA+) 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은 실무회의를 열고 미국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방 차관은 “아직까지 시장에서는 지난 2011년 S&P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AAA→AA+)시 보다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심화되며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관계기관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필요시 시장안정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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