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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고덕 등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2452호 공급
강동 고덕 등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2452호 공급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3.08.22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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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대상

[이코노미21 임호균] 서울 강동 고덕 등 12곳에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2452호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공모한 결과 서울 강독 고덕, 경기 광주, 충남 서산 등 12곳이 선정됐다. 공급세대는 2452호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주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으로 임대료는 시세의 35~90% 수준에서 책정된다.

이번에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지방자치단체 제안 7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안한 3곳,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안한 각 1곳이다.

서울 강동 고덕(111호), 경남 고성 서외(220호), 전북 전주 덕진(70호), 경기 포천 신북(240호), 경기 광주 역동(316호), 충북 보은 죽전(100호), 충남 서산 대산(290호), 경남 고성 회화(100호), 경남 의령 동동(105호), 경기 남양주왕숙S-17BL(400호), 경기 안산장상A-8BL(300호), 대구연호A-3BL(200호) 등이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설비는 주택도시기금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국토부는 2027년까지 매년 4000호 이상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코노미21]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청년주택 조감도
서울 용산구 청년주택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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