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김창섭] 정부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만일 임시공휴일이 지정되면 추석연휴는 6일로 늘어난다.
대통령실, 인사혁신처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보고 받고 긍정적 검토를 지시했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정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다음 국무회의에서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공무원 휴가 일수 등 복무를 관장하는 인사혁신처에도 이 안건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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