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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차량 몰리는 시간대 ‘30일 오후’...예년보다 수월
귀경길 차량 몰리는 시간대 ‘30일 오후’...예년보다 수월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3.09.27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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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출발 28일 오전시간대 가장 많아

[이코노미21 이상훈] 올해 추석 연휴가 길어지면서 명절 고향길 교통상황은 예년에 비해 비교적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집으로 오는 길은 추석 다음날인 30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되면서 혼잡이 예상된다.

27일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번 국토교통부 추석 명절 교통대책기간(9월27일~10월3일) 동안 이동 예상인구는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총 402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추석 당일인 29일은 953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하루평균 이동인원(하루당 575만명)은 지난해 추석(하루당 635만명)보다 9.4% 감소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평균 차량대수도 531만대(-4.3%)로 예상됐다.

이는 연휴기간 증가에 따른 이동인원 분산으로 하루평균 이동인원이나 고속도로 통행량 등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시간대,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날인 30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동 시 교통편은 승용차(92%) 가장 높았다. 이어 버스, 철도, 항공, 해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기간 가장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고속도로는 경부선(24.6%)이고 서해안선(12.1%), 호남선(논산-천안,9.8%), 중부선(통영-대전, 8.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전·후 4일간(9월28일~10월1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 이번 대책기간 동안 대중교통(버스, 철도, 항공, 해운) 운행을 늘리며(1만430회, 78만2000석),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등으로 교통상황 등을 24시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연휴 전날인 27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큰 혼잡없이 수월한 상황이다. [이코노미21]

사진=이코노미21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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