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임호균]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노동경제학자 클로디아 골딘 하버드대 교수가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202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클로디아 골딘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골딘 교수가 선정된 이유로 여성의 노동시장 결과와 관련한 우리의 이해를 진전시킨 공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발표된 수상자는 물리학상(3일), 화학상(4일), 문학상(5일), 평화상(6일)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금메달과 함께 상금 상금 1천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3억5000만원)이 수여된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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