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0선 회복...47.50p↑
반도체, 2차전지 업종 상승세
코스닥 22.12p 오른 817.12
반도체, 2차전지 업종 상승세
코스닥 22.12p 오른 817.12
[이코노미21 김창섭] 이스라엘-하마스 리스크에도 코스피는 2450선을 회복했다. 전날 800선 아래로 떨어진 코스닥도 3% 가까이 뛰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반도체, 2차전지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고 미 국채 금리하락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02.58)보다 47.50포인트(1.98%) 오른 2450.08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7.31%)이 가장 크게 올랐다. 이어 삼성SDI(4.29%), LG화학(4.12%), 포스코(POSCO)홀딩스(2.84%), 삼성전자(2.71%), 현대차(0.53%), 기아(0.48%), 삼성바이오로직스(-0.14%), SK하이닉스(-0.25%) 순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95.00)보다 22.12포인트(2.78%) 오른 817.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2차전지주를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9.19%), 에코프로(7.25%), 포스코DX(4.80%), 에스엠(3.57%), 엘앤에프(3.21%), JYP Ent.(1.89%), 알테오젠(1.53%), HLB(1.00%), 펄어비스(0.65%), 셀트리온헬스케어(0.63%) 등이 상승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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