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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상위 1% 연봉 3억원 넘어...77% 수도권에 직장
월급쟁이 상위 1% 연봉 3억원 넘어...77% 수도권에 직장
  • 김창섭 기자
  • 승인 2023.10.30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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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직장 소재지 서울, 경기, 부산 순

[이코노미21 김창섭] 상위 1% 근로소득자는 1인당 평균 3억원이 넘는 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77.1%는 수도권에 직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광역자치단체별 상위 1% 근로소득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귀속 근로소득 기준 상위 1% 근로소득자(19만9591명)의 총급여는 63조3295억원이었다. 1인당 평균 급여는 3억1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수도권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전체의 77.1%(15만3932명)에 달했다. 서울이 44.5%(8만8885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29.8%(5만9460명), 부산 3.8%(7656명) 등 순이었다.

인구수를 고려한 인구 10만명당 상위 1% 근로소득자 수는 서울 938명, 경기 436명, 울산 263명, 부산 230명, 대전 205명 등 순이었다. 반면 강원(114명), 전북(121명), 세종(126명), 전남(149명) 등은 인구대비 고소득 근로자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보장받을 수 없다"며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21]

사진=이코노미21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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