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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가격 또 오른다...참이슬 출고가 6.95% 인상
소주 가격 또 오른다...참이슬 출고가 6.95% 인상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3.10.31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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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360㎖ 병 출고가 9.3% 인상
식당 판매가 6000~7000원 예상

[이코노미21 임호균] 소주 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또 오른다. 식당에서 파는 소주 가격이 병당 6000~7000원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9일부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과 1.8ℓ 미만 페트류 출고가를 6.95%(80원) 인상한다. 진로 360㎖ 병의 출고가는 9.3% 오른다. 다만 일품진로는 인상하지 않는다. 하이트진료는 지난해에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를 7.9% 인상한 바 있다.

지난해 주류업계가 출고가를 70~80원 인상하자 식당 소주 가격은 4000~5000원에서 5000~6000원으로 올랐는데 이번에도 가격이 1000원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는 가격 인상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하이트진로의 가격 인상으로 롯데칠성음료, 무학, 대선주조 등 다른 소주업체들도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에탄올) 값이 매년 오르고 있어 가격 상승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 10개 주정 제조사의 주정 판매를 맡고 있는 대한주정판매는 올해 4월 주정 가격을 평균 9.8% 인상했다. 당시 소주업계는 출고가 인상을 검토했으나 정부의 인상 자제 요청에 보류한 바 있다. [이코노미21]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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