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처음
[이코노미21 이상훈] 가자지구에 있던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1일(현지시간)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에 입국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발발한 지난달 7일 이후 가자지구에서 라파 검문소를 통해 사람이 건너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FP 통신은 400명의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 90여명의 환자가 라파 검문소를 통해 빠져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카타르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이집트가 가지 지구 내 외국인 및 중상자를 대피시키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팔레스타인에서는 8805명이 숨졌으며 이스라엘에서는 140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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