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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외환보유액 4128.7억달러...석 달 연속 감소세
10월 외환보유액 4128.7억달러...석 달 연속 감소세
  • 김창섭 기자
  • 승인 2023.11.03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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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5억 9월 42억, 10월 12.4억달러 각각 감소
유가증권 3699.8억달러, 예치금 188.7억달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 세계 9위...중국 1위

[이코노미21 김창섭]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연속 감소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28.7억달러로 전월말(4141.2억달러)대비 12.4억달러 감소했다.

외환보유액은 석 달 연속 감소세다. 올해 7월 4218억달러로 3.5억달러 증가를 보였던 외환보유액은 8월 들어 4183억달러로 235억달러 감소했다. 이후 9월 42억달러 감소한 414.2억달러, 10월 12.4억달러 줄어든 4128.7억달러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은은 10월 외환보유액 감소에 대해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 포함),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감소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699.8억달러(89.6%), 예치금 188.7억달러(4.6%), SDR 147.7억달러(3.6%), 금 47.9억달러(1.2%), IMF포지션 44.5억달러(1.1%)로 구성됐다.

한편 2023년 9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사우디아라비아(7위, 4393억달러), 홍콩(8위, 4157억달러)에 이어 세계 9위 수준이다. 중국(3조1151억달러)이 여전히 외환보유액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일본(1조2372억달러), 스위스(8184억달러) 순이다. [이코노미21]

이미지=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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