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채권 추심 등 불법행위 근절되도록 모든 역량 활용
[이코노미21 이상훈]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민·취약계층에 꼭 필요한 금융지원이 제 때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7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동행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파산지원센터를 방문해 청년·취약계층의 불법금융 피해 및 금융이용 애로사항 및 상담 직원의 고충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청년·취약계층의 불법금융 이용과 심각한 채무위기 문제와 관련해 “불법채권 추심 등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활용해 강력하고 꾸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년, 청소년의 금융교육 및 자산형성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한다”며 “청년도약계좌 등이 지속 운영되도록 추진하고 청년층 대상 금융교육, 금융권 일자리 박람회 등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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