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임호균] 차기 은행연합회를 이끌 회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0일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등 6명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최종 후보는 다음 주 열린 회추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회추위에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4대 시중은행, 특수은행, 지방은행 등 11개 회원사 은행장이 참석했다.
김광수 현 회장은 오는 30일 3년간의 임기가 끝난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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