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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기공식...“전동화 시대 새로운 도전
현대차 울산공장 기공식...“전동화 시대 새로운 도전
  • 이상훈 기자
  • 승인 2023.11.1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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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 시대 현대차 모빌리티 생산허브로 자리매김
약 16.6만평 부지에 연간 20만대의 전기차 양산

[이코노미21 이상훈]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전동화 시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13일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공장은 혁신적인 제조 플랫폼과 최적의 근무환경을 갖춘 인간 중심의 공장으로 전동화 시대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회장은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현대차의 EV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들어서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혁신적인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임직원을 위한 최적의 근무환경은 물론 자연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미래 50년을 이끌어 나갈 사람 중심의 공장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54만8000㎡(약 16.6만 평) 부지에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약 2조원이 신규 투자되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해 2025년 완공 예정이다.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이 신설 공장에서 처음 생산될 예정이다.

울산 EV 전용공장은 현대차가 미래를 바라보고 혁신을 만들어간 과거 종합 주행시험장 부지에 들어선다. 현대차는 울산 EV 전용공장에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실증 개발한 제조 혁신 플랫폼을 적용해 근로자 안전과 편의, 효율적인 작업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미래형 공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코노미21]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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