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임호균] 제36대 생명보험협회 회장에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이 내정됐다.
생보협회는 2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제3차 회의를 열고 차기 협회장으로 김철주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대구 청구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9회로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 공공정책국장, 경제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08년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16년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생보협회는 다음달 5일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정희수 생보협회장 임기는 다음달 8일까지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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