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이상훈]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이 제15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조 전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신한은행에 들어와 뉴욕지점장, 부행장,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현 신한자산운용) 대표, 은행장 등을 거쳐 2017년에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올랐다.
조 회장의 임기는 오는 12월1일부터 3년이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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