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21 김창섭] 금융감독원은 8일 에코프로비엠 매수 의견을 냈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허위 문서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최근 조작된 BOA 에코프로비엠 매수 보고서가 확산됐다. 보고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지구상에서 실적을 초과하는 유일한 주식"이라며 목표가를 1870달러로 제시했다.
금감원은 “유튜브, SNS 등을 통한 근거 없는 루머 등에 현혹되지 말고 신중하게 투자 여부를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SNS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매매거래를 유인하는 경우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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