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블 코인에 대해 별도의 규율체계 마련
[이코노미21 임호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디지털 화폐의 미래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린 국제 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 발행 및 유통과 관련해 추가적인 규율체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내년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된다며 앞으로 가상자산의 발행과 유통, 영업행위와 시장 규제를 추가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기존 화폐 주권과 금융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스페이블 코인에 대해서도 별도의 규율체계를 마련해 디지털 자산시장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이코노미21]
저작권자 © 이코노미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