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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류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 수입차단
완구류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 수입차단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3.12.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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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적발된 제품 완구류

[이코노미21 임호균] 완구류 및 난방제품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47만개 제품이 수입 차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18일 “겨울 성수기 수입품목을 대상으로 11월 한달간 통관단계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47만개를 적발하고 수입차단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불량 제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과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수입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확인하는 것이다. 국표원과 관세청은 2016년부터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적발제품은 완구(눈썰매, 스노우튜브, 보드게임 등 약 30만개)가 가장 많았다. 이어 ∆가스라이터(약 6.2만개) ∆기타 어린이 제품(약 4.2만개) 순이었다.

위반 유형은 ∆KC 안전인증 미획득(약 13만개) ∆안전 표시사항 허위기재(약 16만개) ∆안전 표시기준 불충족(약 18만개) 순이었다. [이코노미21]

사진=관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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