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및교통서비스 28.3%↑
모바일쇼핑 비중 73.1%
모바일쇼핑 비중 73.1%
[이코노미21]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조842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조2449억원으로 모바일 비중이 매우 높았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전체 거래액은 20조8422억원이며 그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조2449억원으로 73.1%를 차지했다.
상품군별로는 여행및교통서비스, 음·식료품, 의복 등이 각각 전년동월대비 28.3%, 12.9%, 13.0% 증가했으며 컴퓨터및주변기기는 5.3% 감소했다.
모바일쇼핑에서는 음·식료품, 여행및교통서비스, 가전·전자가 각각 16.1%, 21.1%, 20.7% 증가율을 보였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와 아동·유아용풍, 애완용품에서 특히 높았는데 각각 98.3%, 81.6%, 81.4%를 기록했다.
취급상품 범위별로는 종합몰이 9.6% 증가한 13조221억원, 전문몰이 19.3% 증가한 7조8200억원을 나타냈다. 운영 형태별로는 온라인 전용몰이 11.7% 증가한 15조9004억원, 온·오프라인병행몰이 17.7% 증가한 4조9418억원이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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