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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가계·비영리단체 여유자금 줄어
지난해 3분기 가계·비영리단체 여유자금 줄어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4.01.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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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금운용 직전 분기보다 2.1조원 줄어
비금융법인의 순조달 규모 -33조4000억

[이코노미21] 주택 구입 관련 자금 등 대출 수요로 자금 조달이 늘면서 가계의 여유자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가계·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은 26조50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조1000억원 줄었다.

순자금운용은 예금과 주식, 채권, 보험 등 자금운용액에서 금융기관 대출금 등 자금조달액을 뺀 금액으로 경제주체의 여유자금을 의미한다. 주택 구입 관련 자금 등 대출 수요로 장기 대출금을 중심으로 자금 조달이 늘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자금 운용의 경우 주가 상승 가대에 따른 개인의 매수 확대로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 운용이 증가했으나 여유자금 감소로 금융기관 예치금, 채권을 중심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금융법인의 순조달 규모는 유가 상승과 추석 상여금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순이익 감소 등으로 진적 분기보다 12조3000억 증가한 -33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자금조달 측면에서는 자금 수요 증가로 금융기관 차입이 늘었지만 주식 발행과 상거래 신용 등이 줄면서 전분기 순차입에서 순상환으로 전환했다. 자금운용은 운전자금 지출을 위해 금융기관 예치금이 감소했다. 또 상거래신용이 감소함에 따라 전분기 전분기 순취득에서 순처분으로 전환했다. [이코노미21]

출처=한국은행
출처=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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