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
송파구, 서울 자치구 중 하락폭 가장 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0.06% 하락
송파구, 서울 자치구 중 하락폭 가장 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0.06% 하락
[이코노미21] 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 경기 둔화에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이해된다.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다.
구역별로 보면 강북권 14개 자치구는 0.03% 떨어졌다. 성동구(-0.05%), 마포구(-0.04%), 서대문구(-0.04%), 은평구(-0.04%)로 나타났다.
강남권 11개 자치구는 0.04% 하락했다. 금천구(-0.06%), 서초구(-0.04%), 구로구(-0.04%)로 집계됐다. 송파구(-0.13%)는 서울 자치구 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떨어졌다. 인천은 0.05%, 경기는 0.07% 각각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는 0.04% 떨여졌다. 8주 연속 하락세다. 다만, 하락폭은 전주(-0.05%)보다 축소됐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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