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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8만원·대형마트 34만원
올해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8만원·대형마트 34만원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4.01.24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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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차림 비용 평균 31만963만원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9% 저렴해

[이코노미21]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31만원을 웃돌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에서는 평균 27만8835원, 대형유통업체에선 34만3090원으로 집계돼 전통시장이 19%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96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31만3004원보다 약 2000원 낮은 수준이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평균 27만8835원이 필요해 지난해보다 1.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를 이용하면 34만3090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정부의 할인 지원과 대형유통업체의 자체 할인 판매가가 반영된 가격이다.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효과로 대형유통업체 가격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aT는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작황이 부진했던 사과, 배 등 과일류 가격이 많이 올랐다. 사과 5대 가격은 전통시장 기준 1년 전보다 42.2%, 대형마트는 14.4%가 상승했다. 배 5개는 전통시장에서 13%, 대형마트에서 41.6% 올랐다.

소고기(우둔살) 1.8kg 가격은 전통시장에서 1년 전보다 6.3% 하락했고 대형마트에서는 3.8% 상승했다. 양지 200g 가격은 전통시장에서 -9.4%), 대형마트에서 -10% 떨어졌다. [이코노미21]

사진=이코노미21
사진=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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