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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문화비 지원 연 11만원→13만원 상향
취약계층 문화비 지원 연 11만원→13만원 상향
  • 박원일 기자
  • 승인 2024.01.31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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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부터 신청...12월말까지 사용
2만9천여 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
영화관람료 2500원, 도서 10% 할인

[이코노미21] 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이 인상된다. 취약계층의 일상적인 문화접근 기회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을 덜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연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403억 원(국비 2397억 원, 지방비 1006억 원)을 투입해 258만 명에게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발급 신청은 전국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ARS 전화(1544-3412), 모바일 앱 등을 통해 2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가능하다. 지난해 이미 발급받은 대상자 중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자동 재충전된다. 정부는 미수혜자를 적극 발굴해 발급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9천여 개 문화·예술·관광·체육 가맹점에서 이용가능하다. 영화관람료 2500원할인, 주요 서점 구매 도서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배구, 농구, 축구, 야구) 관람료 40% 할인 외 공연·전시 관람료, 악기 구입비, 숙박료, 놀이공원 입장권, 체육시설 이용료 및 스포츠용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용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문체부 담당자는 “취약계층의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연차별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를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와 함께 공연, 전시, 축제 프로그램 등 개인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등 수혜자가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코노미21]

2024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24 문화누리카드 포스터. 출처=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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