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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금융권 가계대출 8000억원 증가...증가세 확대
1월 금융권 가계대출 8000억원 증가...증가세 확대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4.02.14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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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10개월 연속 오름세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3.4조↑
은행 주담대 잔액 4.9조 증가

[이코노미21] 은행 가계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소폭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보다 8000억원 증가했다. 전달(2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출처=금융위원회
출처=금융위원회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된 것은 정책 모기지를 포함한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증가한 탓이다.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3조4000억원 늘어난 1098조4000억원이다. 전월 증가 폭(3조1000억원)보다 3000억원 늘었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조9000억원 증가한 855조3000억원이었다. 지난해 12월 5조1000억원 증가한 것과 비슷한 증가세다. 이는 정책모기지가 전달대비 1조4000억원 줄어들며 감소 폭이 커졌으나 은행 자체 주담대는 2조4000억원 늘어나 증가폭이 확대된 영향으로 보인다. 기타 대출은 1조5000억원 감소하며 전월대비 감소 폭이 축소됐다.

금융당국은 “1월 가계대출이 전월 대비 소폭 확대됐으나, 지난해 하반기 월 평균(월+3조 8000억원)의 4분의1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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