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기술혁신이 이끌 미래산업과 ESG
서울대 교수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려
서울대 교수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려
[이코노미21] 사단법인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는 15일(목) 오후 4시 서울대 교수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제105회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환경과 기술혁신이 이끌 미래산업과 ESG’로 강태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발표한다.
강 교수는 우리나라가 세계경제 중심국에서 주변국으로 추락하지 않도록 정부는 혁신성장 정책을 과감히 밀고 나가야 한다면서 그 중심에는 선진산업 육성정책이 있다고 말한다. 특히 한국이 세계공급망 재편의 전환기에 미중 디커플링의 반사 이익을 충분히 살려, 우리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선진제조업 육성을 위한 과학, 산업의 융합적 육성정책이 필요하다는 게 강 교수의 주장이다. 현재 주요 선진국은 제조업 부활에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한국도 환경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산업의 선진제조업 파운드리 육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 교수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미래과학인재양성특위 위원장, 한국엔지니어연합회 회장, 미래지식사회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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