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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의원 ‘국제금융도시 전북’, ‘역사도시 전주’ 공약 발표
김성주 의원 ‘국제금융도시 전북’, ‘역사도시 전주’ 공약 발표
  • 박원일 기자
  • 승인 2024.02.2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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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철도 지하화’에 이은 2,3호 공약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 금융 공공기관 유치
“전주를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만들 것”

[이코노미21] 3선에 도전하는 김성주 의원이 출마 3대 공약을 발표했다. 민생과 경제, 문화 영역을 골고루 반영했다는 평가다.

20일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주시 병)은 제22대 총선 전주·전북 제3호 공약으로 ‘경주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 전주’를 발표했다. 지난 2일 출마 선언과 함께 발표한 ‘전주를 바꾸는 도심 철도 지하화’와 15일 발표한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 전북’에 이은 세번째 공약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전북을 중심으로 후백제 역사문화권을 추가하는 내용의 ‘역사문화권정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되도록 힘쓴 바 있다. 이 법안 통과로 후백제 역사문화권의 유적·유물 조사부터 정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가 생겼으며 후백제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복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됐다.

22대 국회에서는 경주, 부여, 공주, 익산에 이어 전주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추가함으로써 후백제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를 고도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고도로 지정되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후백제 복원과 역사도시 관련 사업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서 지난 4년 간 고도 관련 예산으로 경주는 1140억원, 익산은 600억원 이상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국제금융도시 전북’ 관련해서 김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국민연금 핵심 기관인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을 주도했고, 세계 1,2위 수탁은행인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 뉴욕멜론은행의 전주사무소 유치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또한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C)’를 시작해 현재 국제적인 금융·경제 네트워크로 성장한 지니 포럼(Genie Forum)의 발판을 만들기도 했다.

이에 ‘국제금융도시 전북’을 위한 세부 공약으로 △전북 국제금융센터의 조속한 건립 △호텔, 컨벤션 등 국제금융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한국투자공사·한국벤처투자·7대 공제회 등 금융 공공기관 전북 이전을 통한 금융생태계 조성 △국내외 민간 금융사 추가 유치를 내걸었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22대 국회에서는 고도 지정을 중심으로 대규모 예산을 확보해 후백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주의 역사 문화자원이 제대로 평가받는 기틀을 다져나가겠다”면서 “전주를 경주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투자 등 금융 공공기관과 7대 공제회의 전북 이전은 필수요소다”라며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국회 논의 및 정부 협의를 주도해 이를 현실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21]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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