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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8.2% 증가...온라인 여전히 강세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8.2% 증가...온라인 여전히 강세
  • 박원일 기자
  • 승인 2024.02.27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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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0.3% 줄어
대형마트 9.2% 하락
온라인 16.8% 늘어

[이코노미21]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8.2%나 상승했다. 온라인 성장세에 힘입은 바 크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주요 유통업체 조사’를 통해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은 감소한데 비해 온라인은 16.8%나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백화점3, 대형마트3, 편의점3, SSM4)와 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SSG 등)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이 매출이 감소(-0.3%)했지만 온라인 매출증가(+16.8%)에 힘입어 전체 매출은 8.2% 증가로 집계됐다.

주요 유통업체 월별 매출증감률. 출처=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유통업체 월별 매출증감률. 출처=산업통상자원부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백화점(+0.7%), 편의점(+6.1%), SSM(+7.1%)의 매출상승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9.2%)에서 큰 폭으로 하락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은 0.3%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해외수입화장품·의류·잡화(+6.6%) 등이 호조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품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백화점은 의류·패션 부문이 다소 부진했으나 가정용품(+16.4%)과 해외유명브랜드(6.6%) 판매는 증가했다. 편의점의 경우 근거리 쇼핑·집밥족 증가로 즉석식품(+12.8%)과 음료·가공식품(+5.7%)에서 호조를 보였다. 준대규모점포(SSM)는 일상용품(-10.6%) 등 비식품 부문은 부진했으나 농축수산(+11.2%), 신선·조리식품(9.9%), 가공식품(+3.5%) 등 식품 부문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 유통업체의 경우 패션·의류(-4.7%)가 부진했음에도 저가마케팅 활성화와 설명절 여행상품·선물 예약구매 증가로 전체 매출은 16.8% 증가했다. 특히 휴대폰 신기종 출시에 따른 사전예약 프로모션으로 가전·전자(+13.2%)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업태별 매출구성은 지난해 1월 49.7%였던 온라인 부문이 올해 1월에는 53.6%로 3.9%p 증가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2.4%p), 백화점(-1.2%p), 편의점(-0.3%p), SSM(-0.1%p)의 비중은 모두 줄어들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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