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MAU 4550만941명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카톡 추월
유튜브 사용시간 카톡의 3배 넘어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카톡 추월
유튜브 사용시간 카톡의 3배 넘어
[이코노미21] 유튜브가 3달 연속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카톡과의 격차는 더 벌여졌다.
4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유튜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550만941명으로 1위로 조사됐다. 카카오톡은 4519만3469명으로 2위였다.
유튜브는 지난해 12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카카오톡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이후 카카오톡과의 격차는 더 커져 1월 22만원, 3월 30만명 정도 더 많았다.
사용 시간은 격차가 더 컸다. 유튜브의 총사용 시간은 18억2201만1684시간으로 카카오톡 5억141만9395시간의 3배가 넘었다. 네이버(3억 3551만 8176시간)보다 5.4배 많았다.
검색 시 사용하는 플랫폼에서도 유튜브의 선전이 눈에 띈다. 소비자 테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전국 15~59세 남녀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검색 시 사용하는 플랫폼’은 네이버가 87%로 1위, 유튜브가 79.9%로 2위를 차지했다. 구글은 65.8%로 3위에 그쳤다.
동영상, 검색시장에 유튜브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검색 시장에서 1위 네어버와의 격차도 더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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