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및교통서비스 25.8%↑
모바일쇼핑 비중 74.1%
모바일쇼핑 비중 74.1%
[이코노미21] 올해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월에 이어 20조를 넘었다. 모바일 비중도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전체 거래액은 20조2801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조246억원으로 10.4%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신발(-7.9%)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했으나 여행및교통서비스(+25.8%), 음식료품(+13.7%), 화장품(+21.2%) 등에서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4.4%), 여행및교통서비스(11.3%), 음식서비스(11.1%)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15조246억원은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한 수치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74.1%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쇼핑 상품군에서는 의복(-1.6%) 등이 전년동월대비 감소했으나 음식료품(+16.6%), 여행및교통서비스(+24.6%), 생활용품(+13.6%) 등에서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의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4.7%), 음식료품(14.5%), 여행및교통서비스(10.2%) 순이었다.
취급상품 범위별로는 종합몰이 전년동월대비 11.4% 증가한 12조8130억원, 전문몰은 13.3% 증가한 7조4671억원을 나타냈다. 운영 형태별로는 온라인 전용몰이 13.3% 증가한 15조6090억원, 온·오프라인병행몰이 8.1% 증가한 4조6710억원이었다. [이코노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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