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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경부선 안성나들목까지 연장
평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경부선 안성나들목까지 연장
  • 임호균 기자
  • 승인 2024.03.06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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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동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 폐지

[이코노미21] 평일 경부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안성나들목까지 연장된다. 또 주말 영동선 고속도로 버스전용자로 구간은 폐지된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고시 개정안을 7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다. 한남대교 남단~양재나들목 구간은 고속도로가 아닌 자동차전용도로로 별도로 관리된다.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20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됐다. 최근 경기남부·세종 등으로 출퇴근 버스 이용이 늘어나면서 버스전용차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코노미21]

출처=국토교통부
출처=국토교통부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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