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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13.7% 증가...오프라인 회복세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13.7% 증가...오프라인 회복세
  • 박원일 기자
  • 승인 2024.03.26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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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11.5%, 온라인 15.7% 각각 증가
오프라인, 설명절 및 영업일수 증가로 매출↑

[이코노미21 박원일]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13.7%나 상승했다. 지난 1월 주춤했던 오프라인 매출 회복세에 힘입은 바 크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주요 유통업체 조사’를 통해 매출이 전년동월대비 13.7% 증가한 14조7천억원이라고 밝혔다. 오프라인은 11.5%, 온라인은 15.7%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백화점3, 대형마트3, 편의점3, SSM4)와 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SSG 등)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매출 회복(+11.5%)과 온라인 매출 증가(+15.7%)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1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은 설명절 및 영업일수 증가로 식품(20.8%) 등에서 큰 폭 증가를 기록하며 모든 업태에서 상승했다. 대형마트 21.0%, 백화점 7.2%, 편의점 9.4%, SSM 12.6% 증가로 조사됐다. 상품군별로는 가전/문화(+2.2%)를 제외한 전 품목에서 매출 상승을 나타냈다.

대형마트는 물가상승과 명절 특수 영향으로 식품(+29.5%) 부문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백화점은 여성정장(-8.1%)과 가정용품(-2.5%)은 다소 부진했으나, 해외유명브랜드(+6.4%)와 잡화(+3.3%) 등에서 판매가 증가했다.

편의점은 음료/가공식품(+11.2%)과 즉석식품(+8.4%)에서 강세를 보였고, SSM은 농수축산(+15.7%), 가공식품(15.0%), 신선/조리식품(+6.8%), 생활잡화(+6.8%) 등 모든 품목에서 상승을 기록했다.

‘온라인’의 경우 여전히 패션·의류(-9.5%)와 스포츠(-4.3%)가 부진했음에도 설 특수 및 외국 온라인플랫폼에 대응한 저가마케팅으로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명절선물, 즉석식품 및 대용량 간편식 판매로 식품(+36.2%) 품목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업태별 매출구성은 지난해 2월 52.3%였던 온라인 부문이 올해 2월에는 53.2%로 0.9%포인트(p) 증가했다. 대형마트(+0.7%p)가 증가한데 비해 백화점(-1.0%p), 편의점(-0.6%p), SSM(0%p)의 비중은 줄거나 그대로였다. [이코노미21]

2024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증감률. 출처=산업통상자원부
2024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증감률. 출처=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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