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실적을 내는 우량 종목이라는 평가와 함께 수혜주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인다.
최근에 내놓은 나모웹에디터컨트롤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09% 늘어난 72억원, 순이익은 전년대비 140% 늘어난 26억원을 기록했다.
고유리(대우증권 연구원) 지난해 매출을 100억원 가까이 예상했는데 크게 못미쳤지요. 매출 72억원에 직원이 100명이라면 좀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올해는 내수가 저조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불법단속 수혜 덕을 좀 볼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크게 느는 건 아니고 생각보다 타격이 줄어들 거라는 말이죠. 인력도 많고 비용도 많아요. 주가가 탄력을 받기는 어려울 듯합니다.
3s 홍종길(동원경제연구소 연구원)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팔리는 게 많죠. 기업체에서 사용하는 건 별로 없습니다.
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라 실제로 큰 수혜를 입을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소프트웨어 업종이 워낙 고평가 돼 있죠. 주가가 더 오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여전히 개인들은 불법카피를 많이 쓸 거고 대량으로 파는 데는 비싸게 팔리지 않고요. 해외에서도 전문가들은 다 인정해주는데 개인들은 잘 몰라요. 마케팅 비용을 더 쏟아붓든지 제휴를 맺어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겠죠. 3s
저작권자 © 이코노미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