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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건강관련 외식업
2. 건강관련 외식업
  •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 승인 2001.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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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도 업그레이드해야 성공 영양·신선·고품질 식품 찾는 욕구 점점 강해져 신규 아이템 부지기수 “와인 숙성 삼겹살, 벌꿀에 잰 생고기, 한방오리, 더덕순대, 생과일 천연 아이스크림….” 최근 몇년 사이에 듣도 보도 못한, 톡톡 튀는 음식점들이 명함을 내밀고 있다.
이른바 ‘업그레이드’된 음식점들이다.
이런 음식점들의 공통점은 최근 불길처럼 번지고 있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창업에 반영하려는 노력의 소산이라는 점이다.
사실 건강에 대한 욕구는 음식이나 식품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난다.
현대인들은 이제 평범한 음식만으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다리품을 들여 몸에 좋은 것, 건강에 보탬이 되는 것을 찾아 돌아다닌다.
결국 점점 더 신선함, 고품질, 즉석 제조, 깨끗함, 영양소 강화, 자연적인 것에 대한 요구가 강해지는 셈이다.
때문에 외식업소에서도 이런 추세를 반영하면서 창업 지형도가 바뀌어가고 있다.
외식업계의 건강 트렌드는 몇가지로 나뉜다.
우선 ‘내추럴’(자연적)을 꼽을 수 있다.
내추럴을 추구하는 외식업소들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식자재 사용, 화학조미료 사용 거부, 유기농 재료 사용 등을 고집한다.
두번째로 기능 강화를 들 수 있다.
꿀벌이나 와인, 인삼에 잰 삼겹살이나 더덕을 첨가한 순대, 칼슘이나 DHA를 강화한 치킨이나 족발 등은 모두 특정한 영향 성분을 강조해 건강욕구가 강한 고객들을 유혹하는 창업 아이템이다.
세번째로는 즉석제조라고 할 수 있다.
대개 식품이란 제조 뒤 시간이 흐를수록 신선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예컨대 생과일 아이스크림은 인공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생과일로 색과 맛을 낸다고 강조한다.
이 과정이 즉석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신선하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직접 손으로 가공하는 ‘핸드 메이드’를 빼놓을 수 없다.
품은 많이 들어도 손으로 직접 만들고, 전통적인 제조방법 대로 하면 맛이 뛰어나고 영양이 보존돼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이런 네가지 추세를 곰곰이 씹어보면, 외식과 건강을 조화시킨 창업아이템을 만들어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1. 더덕순대 전문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순대에, 우리 몸에 좋은 더덕 성분을 더해 만든 건강지향 음식업이라고 할 수 있다.
더덕은 예로부터 칼슘과 인, 철분 등이 풍부해 산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더덕순대는 이처럼 보약성분을 가진 더덕에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각종 야채를 섞어 순대 속으로 집어넣었다.
때문에 더덕순대 전문점은 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이나 어린이 성장 발육에 좋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부각시키고 있다.
더덕순대 전문점인 ‘태기산더덕순대’는 토속적인 순대에 강원도 태기산의 특산물인 더덕을 첨가해 순대 특유의 돼지내장 냄새를 없애고 콜레스테롤도 줄인 게 특징이다.
맛이 담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더덕순대국밥과 더덕순대정식, 모듬순대 따위와 함께 시원하고 쫄깃쫄깃한 더덕냉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런 강원도 특유의 더덕찐빵, 더덕막걸리 등 더덕이 들어 있는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메뉴 가격대도 4천원부터 1만원선으로 가족 손님들을 끌어모으기에 안성맞춤이다.
더덕순대 전문점은 창업자의 자금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본격적인 외식업소를 희망한다면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체인 본사에서 제품공급, 노하우 전수를 책임지지만 일관성있는 맛을 관리하자면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
창업 비용은 점포 구입비를 제외하고 가맹비·시설비· 초도상품비 등을 포함, 4천만~5천만원 정도를 잡으면 된다.
순대는 고객층이 폭넓기 때문에 오피스가, 아파트 밀집지, 시장통 등 외식 수요가 있는 입지라면 어디든 무방하다.
독특한 상품이 경쟁력인만큼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2. 생과일아이스크림 전문점 생과일아이스크림은 유지방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기존 아이스크림과 달리 천연과일을 사용한다.
인공색소나 향료를 넣지 않고 모두 천연원료를 사용하므로 피부미용에 좋은 것은 물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고객을 확보하는 데도 유리하다.
생과일아이스크림 전문점 ‘샤베르’는 모든 설비와 재료를 국내에서 조달한다.
때문에 기존 아이스크림전문점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사과나 바나나, 파인애플, 딸기, 체리, 키위 등 30여가지의 과일을 매장에 진열해놓고, 고객이 고르는 재료를 사용해 즉석에서 ‘맞춤형’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준다.
녹차나 알로에, 요구르트, 인삼 따위를 섞은 아이스크림도 있다.
가격은 아이스크림을 담는 컵의 크기에 따라 1500원에서 9500원까지 다양한데, 대체적으로 기존 아이스크림보다 약간 싼 편이다.
생과일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신선함이 생명이다.
어제 만든 제품과 오늘 만든 제품의 맛은 큰 차이가 있다.
따라서 그날 그날의 판매량을 잘 예측해 재고가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과일의 신선도 유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이스크림 온도 조절에 실패하면 맛이 떨어진다.
청결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유지방이 많은 기존 아이스크림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지만 아직 홍보가 덜 된 상태이므로 매장 안에 광고물을 부착해 상품의 우수함을 알리는 노력도 필요하다.
생과일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주요 고객층이 20대 젊은 여성이기 때문에 대학가를 창업 1순위 지역으로 꼽을 수 있다.
패션점포 밀집가, 학원가도 최적 입지라고 할 수 있다.
3. 오리황토가마구이 전문점 예로부터 오리는 성인병 예방은 물론, 부인병이나 빈혈증, 관절염 등에 효과가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왔다.
하지만 오리 특유의 노린내와 기름기 때문에 음식으로 개발하기가 쉽지 않았다.
물론 오리탕, 오리 로스구이 전문집이 10여년 전부터 여기저기서 생겨나기 시작했지만, 이제 워낙 많아 차별성을 강조하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오리황토가마구이 전문점 ‘토인비’는 특수하게 개발한 기계를 이용해 오리의 영양성분을 최대한 살리고, 냄새 등 단점은 없앴다.
건강 수단으로 떠오른 황토와 맥반석을 원료로 개발한 황토가마구이 기계에서 오리를 구워낸다.
황토와 맥반석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의 효능으로 느끼하지 않고 담백·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물론 황토오리구이 음식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도자기를 이용했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두어시간 이상 걸려 경제성이 없었다.
예약손님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황토가마구이 기계를 이용하면 조리시간이 15~20분으로 짧아진다.
게다가 기름이 적당히 제거된 상태에서 육즙이 살아 있어 맛도 한결 낫다고 한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전이나 부침, 오리탕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오리구이를 먹고 난 뒤에는 된장국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조리가 간단해 초보자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황토가마구이 기계는 오리 이외에도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두세사람이 즐길 수 있는 오리 한마리 가격은 1만9천~2만5천원이지만 지역에 따라 다르게 매길 수도 있다.
일반 오리고기 전문점보다 비싸지 않은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4천만원(점포 제외)을 투자하면 월 400만~500만원의 순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4. 영양솥밥배달 전문점 지금까지 음식배달이라고 하면 자장면이나 피자, 치킨, 분식류 따위가 대부분이었다.
영양솥밥은 ‘영양밥’이라는 소재 자체보다 ‘배달’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솥밥배달전문점’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 사업으로, 국내에 상륙한 건 최근이다.
우리나라는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문화지만, 외국 음식은 일품요리가 대부분이다.
솥밥도 밥을 주메뉴로 일품요리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특수 제작한 솥에 쌀을 씻어 넣고 쇠고기나 치킨, 낙지볶음, 버섯, 해물, 버섯 등 다양한 재료를 보태 밥을 짓는다.
언뜻 보면 상당한 요리 솜씨가 필요할 것 같지만 매뉴얼이 잘 정리돼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솥밥 종류는 소고기·김치솥밥, 버섯가마솥밥, 건강해물솥밥 등 솥밥류와 ‘해물 뚝배기우동’ 등 우동류, 메밀류가 있다.
전화주문을 받고 조리를 시작하면 15분 가량의 조리시간이 걸린다.
대략 배달까지 30분 안에 주문을 소화해낼 수 있으므로 피자 배달시간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보온가방에 넣어 배달하므로 가정에서도 뜨거운 솥밥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POS(판매관리시스템)를 활용해 조리나 완성된 제품의 배달까지 과학적으로 운영되는 게 장점이다.
솥밥배달전문점의 주고객층은 30~40대 주부들이다.
가족 외식이나 주식대용으로 찾기도 하지만 계모임 등 특별한 자리에 별미를 내놓기 위해 주문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중산층 정도의 생활수준인 아파트 밀집지역이 최적 입지다.
5. 야채우동 전문점 일반 우동과 값은 엇비슷하면서 영양이 풍부한 우동은 없을까. ‘팔색야채우동’은 100% 밀가루로 만든 기존 백색면과 달리 반죽에 시금치나 쑥, 당근, 인삼 등 다양한 제철 채소를 가미했다.
야채를 넣어 면의 색깔이 곱고 다양하다는 특징 이외에도 일반 우동면보다 열량이 낮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우동면을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대표적인 체인점 업체인 ‘메우리’는 밀가루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숙성시킨 다음 고객이 주문하면 즉석에서 면발을 뽑아 요리를 한다.
따라서 신선도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세트 메뉴를 구성했으며, 테이크아웃 판매방식도 함께 하고 있다.
원하는 사람은 매장에서 반조리된 상태의 야채면만 사갈 수도 있다.
야채우동 전문점을 창업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 전수다.
야채의 영양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쫄깃한 면발을 유지하는 게 비결이다.
육수나 소스도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직접 만들 경우 마진율이 높아져 수익성이 좋아진다.
다만 직접 면과 육수를 만들어야 하므로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더 투자해야 한다.
야채면의 장점을 모르는 고객이 적지 않으므로 이를 적극 홍보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다른 음식점과 마찬가지로 야채우동 전문점도 점포 규모에 따라 창업비용이 달라진다.
점포구입비를 뺀 개업자금은 3천만~4천만원선이다.
역세권 등 목이 좋은 입지에서 창업할 경우 월 600만~700만원의 순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6. 궁중칼국수 전문점 밀가루 음식은 소화가 잘 안 돼, 위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꺼리는 경향이 있다.
전통음식인 칼국수도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밀가루 음식이라는 한계를 벗어나기는 어렵다.
궁중칼국수는 이런 한계를 극복해보자는 취지에서 나온 창업 아이템이다.
품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매장에서 손으로 직접 반죽을 하고, 저온에서 숙성시키므로 위에 전혀 부담이 없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옛날 궁궐에서 임금님이 즐기던 방식대로 국물을 만드는 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게 특징이다.
5단계 숙성방식으로 면을 만들어내며, 시원하고 개운한 육수와 김치가 삼박자로 맞아떨어진다.
칼국수 외에 역시 궁중비법으로 만드는 수육도 있으며, 칼국수를 먹고 난 뒤 밥을 비벼먹는 칼국수 비빔밥도 있다.
주택가 주변 역세권이나 직장가가 몰려 있는 지역이 좋다.
칼국수 전문점의 주고객층은 30대 이상 중년층이다.
여성 고객 비중도 높으므로 이를 감안해 점포입지를 선정해야 한다.
입지에 따라 인테리어 분위기도 달리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입지에 따라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보조 메뉴를 개발해 객단가와 매출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
사업 성공 포인트는 입지 선정과 노하우 전수라고 할 수 있다.
제대로 맛을 내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다.
칼국수는 지역 실정에 따라 3천~4천원을 받는데, 객단가를 높이자면 만두나 수육, 칼국수 비빔밥 등의 메뉴를 추가하는 게 좋다.
또 궁중비법이나 저온숙성 등의 제품 장점을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
인터뷰| 김남호/ 영양솥밥배달 전문점 ‘가마메시타로’사장 매뉴얼 정확해 초보도 척척 1992년 일본 릿교대학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와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김남호(37)씨는 오래 전부터 창업을 꿈꾸고 있었다. 일본에서 공부할 당시 소규모 사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꿈을 키워온 것이다. 직장생활을 벗어나 창업할 용기를 낸 것은 지난해 일본 창업여행 길에서였다. 일본에서 다양한 유망업종을 눈여겨봤다. 이 가운데도 특히 솥밥배달 사업에 매력을 느꼈다. “우리나라는 주식이 밥입니다. 그래서 밥을 주요 테마로 하는 사업은 유행을 타지 않고 불황도 없을 거라고 판단했죠. 게다가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가사를 아웃소싱하는 업종이 발전하는 추세라 밥을 퓨전상품으로 개발해 배달한다면 승산이 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사장은 일본의 가마메시타로와 제휴를 맺었다. 89년부터 가마솥밥 배달사업을 하던 업체였다. ‘가마메시’는 일본말로 가마솥밥, 타로는 아이라는 뜻이다. 지난해 11월 한국총괄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김 사장은 올해 2월 분당 구미점을 직영점으로 오픈했다. 반응은 대성공이었다. 지금까지 음식 배달이라고 하면 기껏해야 자장면이나 피자, 치킨이 고작이었다. 고객들은 솥밥이라는 독특한 배달 메뉴에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 “사업 초기에는 아예 전화를 내려놔야 할 정도였어요. 주문을 소화하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김 사장은 직원을 채용하는 것을 권하지는 않는다. 이 사업은 부부가 최소비용으로 창업해 알찬 소득을 올리는 걸 목표로 하는 게 최선이다. 때문에 그 자신도 소화가능한 주문량만 확보한다는 생각으로 일정 지역에만 홍보를 하고 있다고 한다. 김 사장은 가마메시타로의 가장 큰 장점을 체계적인 매뉴얼이라고 말한다. 조리에서 배달, 주문, 전화응대, 상품관리까지 정확한 매뉴얼이 만들어져 있어 ‘왕초보’도 손쉽게 경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방장이 필요없어 인건비도 절약된다. “모든 과정에 일본의 매장운영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일본은 우리에 비해 구멍가게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배울 게 많습니다.” 실제로 김 사장은 8평 정도의 작은 가게에 POS(판매관리시스템)를 도입해 과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점은 8평으로 배달 전문이며, 점포시설 비용은 3500만원이 들었다. 점포구입비 1천만원을 합쳐도 창업 비용이 그리 많이 들어간 편은 아니다. 물론 매장판매를 겸하고 싶다면 점포 입지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한다. 구미점의 월매출액은 1200만원, 마진율은 40%선을 잡으면 무리가 없다고 그는 말한다. “반응이 좋아 현재 4개 가맹점을 열었고, 지금도 창업할 분들이 계속 문의를 해옵니다.” 그는 영양솥밥이 건강에 좋고,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어 주택가의 대표적인 배달사업으로 자리잡을 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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