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한 4000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1분기에 가입자 감소로 인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당기순익이 전년동기대비 104% 증가한 4000억원,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6250억원, 경상이익은 88% 증가한 57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 정체에도 이익규모가 늘어난 것은 시장점유율 제한으로 판매비용이 줄어든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승교(LG투자증권) 마케팅 비용 축소로 실적이 좋았습니다.
2분기에도 가입자수를 축소시켜야 하지만 마케팅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므로 수익은 좋을 것 같네요. 3·4분기에는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매출액이 늘어나 수익창출 기반이 마련될 것 같습니다.
4s 박세용(신영증권) 올해 1분기 실적이 좋았지만 정부의 이동통신 요금 인하가능성 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통신 가입자도 50%로 제한돼 있고요. 최근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가 하방 경직성을 보입니다.
한국통신에 대기 물량이 있어 상승엔 제한이 있을 듯 합니다.
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