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관계자는 “총 발행주식수 3%선에서 매입규모를 결정할 것”이라며 “매입과정에서 주가가 올라 1조원 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3%를 매입하고도 주가가 오르지 않으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도 고려하고 있다”며 “그러나 소각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용원(현대증권) 자사주 매입을 결의한다는 건 NTT도코모와 제휴가 어느 정도 성사단계에 왔다는 걸 의미합니다.
한국통신 지분 매각문제를 해결한다면 단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겠죠. 그래도 중장기적으로 계속 상승하기는 어렵습니다.
무엇보다도 무선인터넷쪽 성장성이 둔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출이 늘어날 여지가 많지 않아요. 3s 반영원(굿모닝증권) 짜증나요. 한국통신이 지분을 내놓겠다고 했죠. 지금 자사주를 산다는 건 이걸 받아준다는 말밖에 안 되죠. 주가가 오르면 한국통신에서 두들겨팰 게 뻔한데 싸다고 사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습니다.
2s
저작권자 © 이코노미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