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한 사업자들에게 값비싼 서버와 전용선을 빌려주고 복잡한 시스템을 대신 관리해주는 일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전망이 아주 틀리지는 않았다.
인터넷 비즈니스는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웹호스팅 업체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났다.
그러나 주머니를 두둑히 불린 곳은 많지 않다.
가격파괴 행진이 이어지더니, 급기야는 공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까지 생겨났다.
웹호스팅 사업자가 크게 늘어난 만큼 서비스의 질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는 앞으로 웹호스팅과 애플리케이션호스팅의 구분이 모호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닷컴기업들이 순수한 웹호스팅에 만족하지 않고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호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점점더 많은 걸 바라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인 듯 싶다.
업체 | 인터넷 주소 | 월사용료 | 셋업비용 | HDD | 이메일 |
너나우리 | 1만2천원 | 무료 | 100MB | 1개 | |
넷에이전트시스 | www.netagent.co.kr | 1만1천원 | 3만3천원 | 100MB | 5개 |
다음기술 | 1만1천원 | 무료 | 100MB | 3개 | |
모야 웹서비스 | 무료 | 5만원 | 100MB | 3개 | |
미래넷 | 2만원 | 1만원 | 100MB | 3개 | |
소호방네트워크 | 1만원 | 무료 | 100MB | 5개 | |
오늘과 내일 | 1만1천원 | 2만2천 | 100MB | 5개 | |
웨이브 | 1만8천원 | 4만원 | 100MB | 5개 | |
인터넷제국 | 무료 | 5만5천원 | 100MB | 10개 | |
정보넷 | 1만1천원 | 2만2천원 | 200MB | 5개 | |
후이즈 | 무료 | 무료 | 100MB |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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