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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뉴스] 끝없는 가격파괴 행진
[통계뉴스] 끝없는 가격파괴 행진
  • 김윤지
  • 승인 2000.09.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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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비즈니스가 사회 전반으로 퍼지던 한해 전만 해도 웹호스팅 사업은 초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됐다.
영세한 사업자들에게 값비싼 서버와 전용선을 빌려주고 복잡한 시스템을 대신 관리해주는 일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전망이 아주 틀리지는 않았다.
인터넷 비즈니스는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웹호스팅 업체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났다.
그러나 주머니를 두둑히 불린 곳은 많지 않다.
가격파괴 행진이 이어지더니, 급기야는 공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까지 생겨났다.
웹호스팅 사업자가 크게 늘어난 만큼 서비스의 질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는 앞으로 웹호스팅과 애플리케이션호스팅의 구분이 모호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닷컴기업들이 순수한 웹호스팅에 만족하지 않고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호하게 된다는 것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점점더 많은 걸 바라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인 듯 싶다.
업체
인터넷 주소
월사용료
셋업비용
HDD
이메일
너나우리
1만2천원
무료
100MB
1개
넷에이전트시스
www.netagent.co.kr
1만1천원
3만3천원
100MB
5개
다음기술
1만1천원
무료
100MB
3개
모야 웹서비스
무료
5만원
100MB
3개
미래넷
2만원
1만원
100MB
3개
소호방네트워크
1만원
무료
100MB
5개
오늘과 내일
1만1천원
2만2천
100MB
5개
웨이브
1만8천원
4만원
100MB
5개
인터넷제국
무료
5만5천원
100MB
10개
정보넷
1만1천원
2만2천원
200MB
5개
후이즈
무료
무료
100MB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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