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7:03 (금)
[한가위정보] 감사의 마음을 사고파는 온라인 쇼핑몰
[한가위정보] 감사의 마음을 사고파는 온라인 쇼핑몰
  • DOT21
  • 승인 2000.09.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넷 추석상품전 푸짐…일찍 주문해야 제때 배달 한가위를 맞는 시장과 백화점은 바쁘다.
선물특선 기획에, 제수용품 판매에, 거리 이곳저곳에는 대목을 알리는 현수막들이 내걸렸다.
한가위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마련할 방법은 없을까,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은 어디에서 살까, 소비자의 마음도 바빠진다.
쇼핑할 시간이 없고 좀더 값싸게 상품을 사려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게 좋다.
대형 온라인 쇼핑몰들은 지금 선물용 상품을 엄선한 ‘한가위 상품 대잔치’를 앞다퉈 벌이고 있다.
원하는 날 배달되는 차례상 차림을 비롯해 갖가지 제수용품도 특별상품으로 팔고 있다.
만일 선물과 제수용품을 온라인에서 사려고 한다면 구매를 서둘러야 한다.
대부분 쇼핑몰은 주문이 폭주할 것에 대비해 판매를 미리 마감한다.
  • 롯데·한미르 쇼핑몰 lotte.hanmir.com 해마다 많이 팔렸던 선물만을 모은 ‘가장 받고싶은 추석선물 베스트 10’ 기획을 펼치고 있다.
    상품권, 갈비, 참굴비, 사과, 한과, 홍삼, 지갑·벨트 등 10가지를 상품별로 엄선해 내놓았다.
    선물용 과일, 꿀, 잡화, 생활용품 등을 가격대별로 검색할 수도 있다.
    갈비특호(5㎏) 17만5천원, 굴비세트4호 15만원, 원앙한과세트 15만원, 지갑·벨트세트 12만9천원 등.
  • 바이엔조이 www.buynjoy.com 한국통신이 운영하는 쇼핑몰로 ‘추석 특집 선물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아동·유아 선물, 10·20대 선물, 30·40대 선물, 부모에게 드리는 효도 선물 등 세대별로 상품을 추천한다.
    과일 선물세트, 상품권 등과 함께 제기, 교자상, 병풍 등 차례를 지낼 때 쓰는 물건을 시중가보다 싸게 살 수 있다.
  • 한솔CS클럽 www.csclub.com 추석상품전과 함께 ‘추석 차례상 차림’을 서비스하고 있다.
    4일 전에 주문하면 원하는 날 배달까지 해준다.
    대추·밤·어전·산적부터 향·양초까지 제공하는 성묘상 차림(7,8인분)이 11만5천원, 표준 차례상(10∼12인분)이 15만6천원, 특별 차례상(12∼14인분)이 21만5천원이다.
    북한상품 특별기획도 마련해 송화가루, 북어, 오미자, 임산물, 부채, 우표, 백두산쑥뜸 등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살 수 있다.
  • LG홈쇼핑 www.lgeshop.com 9월15일까지 상품을 사는 고객 가운데 270명을 뽑아 컴퓨터,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을 선물한다.
    어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상품전’과 ‘정다운 이웃 선물전’, 가을에 어울리는 먹거리를 모은 ‘결실의 계절전’ 등이 마련돼 있다.
    명세당 녹용총명액 13만8천원, 진안수삼(1.5㎏) 7만9천원, 내쇼날 마사지기 6만6500원, 영동곶감(3.5㎏) 5만9천원, 머그잔세트(12개) 6만4900원 등.
  • 삼성몰 www.samgsungmall.co.kr 9월6일 오후 6시까지 선물을 사는 고객에게 ‘1% 추가 마일리지’를 준다.
    50명을 추첨해 추석 개봉 영화표 2장씩을 나눠준다.
    갈비, 청과·한과, 굴비·옥돔, 건어물·젓갈,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엄선해 팔고 있다.
    선물을 추석 전에 배송하지 못하면 물건값을 받지 않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한아름갈비3호(5㎏) 15만5천원, 으뜸 성환신고배(7.5㎏) 4만4천원, 참굴비·옥돔세트 11만5천원, 아가리쿠스 버섯 선물세트 8만5천원, 진안산더덕세트 5만7천원 등.
  • 하니몰 www.hanimall.co.kr 선물 고르기가 어려울 때 상품권은 부담없는 선물이 될 수 있다.
    하니몰에선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상품권과 금강·엘칸토 제화상품권 등을 한데 모아 골라 살 수 있는 코너를 특집으로 마련했다.
    깐깐한 소비자는 전문쇼핑몰을 찾는다
  • 인성푸드 www.insungfood.co.kr 수산물 전문. 원양어선이 남태평양에서 잡은 신선한 참치 등을 공급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인기가 높다.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을 마련해 온라인이나 전화로 주문받아 집까지 배달해준다.
    택배료는 상자당 4천원인데, 5만원어치 이상을 사면 택배료는 없다.
  • 미트마트 옥션 www.meatmart.com 축산물 전문. 추석맞이 명절용 상품으로 가장 인기높은 정육 선물세트를 경매에 올렸다.
    18가지의 세트를 갖췄는데, ‘한냉 선물세트’와 ‘미국산 갈비세트’가 주종이다.
    시중 백화점보다 대략 20~30% 싼 수준에서 값이 결정된다.
  • 과일드림 www.fruit.co.kr 과일바구니 전문. 한가위에 맞춘 과일세트를 팔고 있다.
    대부분 과일세트는 4만6천~5만7천원 선이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옆에 사무실을 두고 있어 미리 예약할 경우엔 그날 출하된 싱싱한 과일을 받을 수 있다
  • 이팜 www.efarm.co.kr 유기농산물 전문. 과일과 생선세트를 팔고 있다.
    사과세트(10㎏)는 4만5천원, 배세트(7.5㎏)는 5만원 선이다.
    황태세트(5마리)는 1만4천원에 팔린다.
  • 와우복떡 www.wowbokduk.co.kr 떡 전문. 송편·한과 등을 판다.
    전국 30여개 떡집을 가맹점으로 확보해 주문하면 하루 안에 배달해준다.
    송편 1말(12㎏)은 6만원, 1되(2.2㎏)는 1만3천원 선이다.
    한과세트를 시중가보다 5% 정도 싸게 팔 예정이다.
  • 하나로클럽 shopping.nonghyup.co.kr 농협 운영. 중저가 선물세트를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다.
    제기와 곡물세트 등 농협이 마련한 제수용품도 살 수 있다.
    (080)900-8600.
    “따져보고 고르세요”
    온라인 쇼핑몰이라고 무턱대고 샀다간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온라인 쇼핑몰 가격을 비교해 가장 값싼 곳을 소개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한가위를 기분좋게 보내는 지혜다.
    ·농수산물 통합쇼핑몰(농림수산정보센터) www.acim.or.kr ·에이엠 www.am.co.kr ·숍바인더 www.shopbinder.com ·야비스 www.yavis.com ·이프라이스 www.eprice.co.kr ·오미 www.omi.co.kr ·꼬메로 www.commero.com ·베스트바이어 www.BestBuyer.co.kr ·마이마진 www.mymargin.com ·클릭프라이스 www.clickprice.co.kr ·마트가이드 www.martguide.com ·쇼펠넷 www.shoppal.net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