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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단신]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 '포브스'지 표지인물..
[사람들/단신]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 '포브스'지 표지인물..
  • economy21
  • 승인 2002.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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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패션모델 되다 프로골퍼 박세리가 패션모델이 되었다.
지난해 12월26일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돕기 유니세프 자선의 밤 앙드레김 패션쇼’에 모델로 특별 출연한 것. 이날 박세리는 전문 모델 뺨치는 당당한 걸음걸이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앙드레김 특유의 우아한 의상을 무난히 소화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지금까지 골프웨어 모델로는 몇번 무대에 선 적이 있지만 전문 디자이너가 여는 패션쇼에서 모델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세리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전쟁후유증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프간 어린이들을 떠올린 뒤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의 수익금 전액은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 '포브스'지 표지인물에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이 미국의 경제잡지인 '포브스글로벌' 2002년 신년호 표지인물로 선정됐다.
'포브스글로벌'은 ‘아시아 금융계의 가장 밝은 희망’이라는 제목의 커버스토리를 통해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해외투자가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며 그가 한국의 경제와 금융시스템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포브스글로벌'은 특히 '김 행장이 주주가치 극대화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경영자'라며 하이닉스반도체 지원문제가 논란이 됐을 때 정부의 간섭을 물리친 일을 예로 들었다.
또한 김 행장을 '증권업계에 24년간 몸담은 경력이 있어 시장의 힘을 잘 알고 있는 경영자'라고 소개했다.
이근영 금감위원장 CEO에 투명회계 촉구 서한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이 상장법인과 코스닥법인의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적절한 내부 회계통제 시스템과 회계 전문인력을 갖추는 데 모범을 보여달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 위원장은 서한에서 '새해부터 기업들의 분식회계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적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기관 통보는 물론 여신심사에 반영토록 하고 법적 책임까지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분식회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적발된 기업은 엄중한 제재를 가하는 한편 금융기관에 통보해 여신심사 등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 관련 기업 및 임직원들이 그에 상응하는 법적·사회적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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