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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게놈시대 최고의 상품 ‘종신연금보험’
[보험] 게놈시대 최고의 상품 ‘종신연금보험’
  • 조연행/ 교보생명 상품개발팀
  • 승인 2002.02.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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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리에 사는 102살 이춘관 할아버지와 97살 송을생 할머니의 결혼 80주년 기념잔치가 벌어졌다는 뉴스가 있었다.
결혼 80주년도 대단한 기록이지만,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했고 지금도 건강하게 정력적으로 활동한다고 하니 대단한 노익장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불로장생에 대한 집착으로 불로초를 찾아 온 세상을 다 뒤졌지만 50살에 사망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평균수명은 19살에 지나지 않았고, 유럽인도 16세기에는 21살, 19세기에는 34살이었으며, 20세기 들어서야 45~50살로 늘어났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평균수명도 1930년대는 35.0살, 1955년대는 52.4살이었다.
그러나 1999년도에는 남자 71.7살, 여자 79.2살로, 전체 평균수명이 75.55살로 늘어났다.
인간의 평균수명은 풍부한 영양 섭취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엔 인간게놈 지도의 완성에 따라 ‘무병장수와 불로장생’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평균수명 연장이 행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 남자의 경우 27살에 취직해 55살에 정년퇴직한다면 평균수명인 72살까지 살아야 하기 때문에, 28년을 벌어 45년을 생활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전망하는 대로 인간의 한계수명인 125살까지 산다면 28년 벌어 퇴직 뒤 70년간까지 버텨야 하는 정말로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노후준비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단순히 2억~3억원을 모아 저축해두었다가 노후에 나누어 쓰는 것만으로는,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필요한 노후 생활자금을 모두 해결할 수가 없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바로 생명보험사의 종신형 연금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생보사의 종신형 연금보험은 보험료를 산정할 때 현재의 평균수명을 기준으로 남자는 71.7살, 여자는 79.2살까지만 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산출한다.
하지만 계약자가 80살 이상, 아니 이춘관 할아버지처럼 100살 이상 산다고 해도 애초 약속대로 추가부담 없이 평생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인간게놈 지도가 의학기술에 활용돼 125살의 한계수명까지 산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더욱이 생보사의 연금보험 중 확정이율형 연금보험은 가입당시 확정된 이율(현재 5%)을 평생 보장받는다.
또한 사고나 장애로 소득을 상실하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하고 소득보상금과 노후연금을 평생 지급받을 수 있다.
게다가 매월 납입하는 연금보험료는 월 20만원씩 연간 240만원까지 소득공제되므로, 연 과표소득이 4천만원 이하의 직장인이라면 22%의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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