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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 ‘바닥 논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씽크풀] ‘바닥 논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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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0.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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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쓰제이지난주 시장은 두차례나 장중 종합주가지수 500선이 깨졌지만, 결국 장 막판 500선 붕괴를 허용하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주말에는 미국 시장 반등에 힘입어 540선을 회복했다.
이번주 내내 하루 변동폭이 6~7%에 가까운 큰 변동성을 보였다.
500 이하에선 매수가 꾸준히 들어온다.
각종 악재가 있음에도 500 이하에서는 주가 저평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다전반적으로 외생변수가 장을 흔드는 한주였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해소되는 조짐으로 국제 유가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지만 단정지을 수 없는 흐름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미국 증시 등락폭에 크게 좌지우지되는 한주였다.
일단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이 하루짜리 재료가 돼 월요일에 올랐지만, 화요일에는 큰폭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다가 지난주 목요일부터 소폭으로 반전하기 시작한 게 일단 신호를 줬다.
일단 삼성전자 차트를 유심히 봐야 할 것 같다.
삼성전자가 지난주 목요일 사상 최대 거래량인 320만주를 기록했다.
그 거래량이 주가 반등과 함께 일어났다는 점이 양호한 모습으로 보인다.
금요일에는 외국인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무차별 매수로 장이 급반전했다.
은행주나 증권주 등 기타 유동성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종목들은 여전히 독자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보다는 삼성전자 등 지수관련주와 동반 상승했다.
페이쓰제이 지난 목요일 밤 나스닥이 폭등하면서 코스닥에 많은 관심이 몰렸지만 생각보다 크게 반등을 하지 못했다.
거래소보다도 못했다.
미라쥬코스닥시장을 따로 보기보다는 선물시장과 거래소시장 쫓아다니는 모습이었다는 게 맞다.
아무래도 지금은 종목별 움직임보다는 시장 내외적 여건에 따라 한국 증시 전체가 움직이는 상황이다.
지난 9월 하순에 75포인트로 1차 바닥을 찍고 반등했을 때는 단말기업종이 큰 거래량을 싣고 올라왔다.
75포인트가 바닥권 입지를 굳히는 한주였다.
거래소 안정 분위기가 코스닥시장 상승 모멘텀이 됐고, 거래소시장이 재차 반락을 한다면 코스닥시장도 같은 흐름을 보일 것이다.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이 다들 삼성전자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증시하락구조가 삼성전자로 시작됐다고 생각하듯이 대폭 반전도 삼성전자로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
] 지난주 금요일에는 100만주 정도의 삼성전자 순매수가 아침부터 일어났다.
외국인들의 경우도 이날 2500억원 순매수 가운데 2천억원이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두 종목에 몰렸다.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왜 계속 팔다가 갑자기 하루에 몰아 샀을까? 추세하락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수를 올려둔 뒤 다른 전략을 펴기 위한 모종의 공략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추세는 이런 점에서 유심히 봐야 한다.
페이쓰제이우리보다 시급했던 것이 미국 시장이었다.
다우가 10000선이 붕괴되면서 수요일 장중 한때 400포인트라는 큰 낙폭을 보이기도 했다가,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돌아서 호전되는 분위기다.
이제 미국 시장은 실적이 통하는 움직임인 것 같다.
실적장세로 들어서는 것일까? 미증시팀 미국 시장인 지난주 초반 부진했지만 여러가지 호재로 금요일 다시 회복하는 장세였다.
기술적으로 보면, 나스닥지수가 2주간에 걸치면서 단기적으로 쌍바닥을 만들었다.
다음주 방향에 따라 쌍바닥의 폭을 메운다면 3600 정도까지는 손쉽게 갈 수 있는 모습인 것 같다.
[그리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앨런 그린스펀 위원장이 캐토 연구소에서 연설을 했다.
대부분 분석가가 여전히 인플레이션 위험이 남아 있다고 해석해, 긴축정책이 계속된다는 암시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금리하락이 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 그린스펀 연설을 찬찬히 뜯어보니 ‘금리인하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다’는 대목이 있었다.
이런 언급은 처음이다.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스스로 찔려서 얘기한 것일까? 분명히 금리인하 시기가 오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한 것이라는 느낌이다.
포닉스정말 열심히 읽으셨군요.(웃음) 미증시팀어쨌든 앞으로는 그동안 증시를 눌러왔던 금리인상정책이 금리인하 쪽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고 본다.
페이쓰제이주가뿐만 아니라 외환, 금리 부문에서도 천당과 지옥을 오락가락하던 것이, 어느 정도 추세가 안정화되는 느낌이다.
트윈파파아직까지는 판단하기 이르다.
외환시장은 최근 주가와 100% 함께 움직였다.
주가가 오르면 원화도 오르고 주가 떨어지면 같이 떨어지는 장이었다.
주중 한때는 1달러에 1148원으로 원화가치가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기도 했다.
특히 주초에 외국인의 자금이탈이 본격적으로 일어났다.
[2주 전까지는 외국으로 자금이 이탈되는 부분이 하루에 5천만달러 이내였는데 지난주 초부터는 하루 1억달러 이상이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여기에다 필리핀이나 타이완도 환 가치가 몇년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다행이 주가가 반등하면서 환율도 진정되는 기미가 보인다.
특히 금요일 같은 경우 몇주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이 달러를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의 이탈이 멈출지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이르지만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감은 보인다.
하지만 미국 시장 안정여부 등 변수가 많아 아직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페이쓰제이금요일 거래시장이 끝나고 S&P에서 우리나라 국민, 신한, 하나은행의 투자등급을 한등급씩 올렸다.
트윈파파큰 의미는 없다.
투기등급 안에서의 등급상향이다.
투기에서 투자로의 등급상향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심리적으로 단기적 호재는 될 수 있지만 그 자체가 은행 수지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이다.
페이쓰제이최근에 우리가 우리 상황을 안 좋게 보고, 특히 해외평가기관도 그런 시각을 갖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 걱정에 비하면 상황이 나은 것 같다는 안도감은 주는 것 같다.
그나저나 장중에 500선을 두번이나 갔다가 회복했는데, 500에 대한 지지감이 강한 것으로 봐서 바닥을 친 게 아닌지…. 포닉스미국 쪽 호재로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미국 반등에다 때마침 발표된 국내 증시부양책도 어느 정도 보탬이 다.
[500은 심리적인 것 같고, 550이 중요한 포인트 같다.
일단 550에서 안정화된다면, 기술적으로 620까지 밀어붙일 수 있다.
620을 돌파한다면 665까지도 가능하다.
물론 미국 쪽이 바닥을 찍어주고, 현대 등 돌발악재가 없어야 한다.
] 페이쓰제이정부 대책이 약발이 듣지 않고 호재에 둔감하고 악재에 민감한 상황이 계속되다 회복될 때는 추세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전기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봉추선물에서는 단타성 투기매매가 성행했다.
그래서 외국인, 기관, 개인 모두 주 중반에는 포지션을 거의 가져가지 않았다.
상당히 드문 경우다.
외국인들은 옵션시장에서 공격적인 매수플레이를 많이 했는데, 정보가 얼마나 빠른지는 몰라도 외국인이 잡은 포지션 이후에 그 방향으로 큰 추세가 생기고 있다.
지난 주말 반등모습에 기술적 분석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지난 하락폭의 기울기보다 이번 반등폭이 상당히 강하다는 것인데, 이 반등세가 지난 하락 모멘텀을 중화시킬 수 있는 세기가 될 수 있다.
페이쓰제이봉추님 말씀을 들어보니 상당히 분위기는 좋아진 것 같다.
한다[하지만 아직까지는 중기적인 하락추세는 끝나지 않았다고 본다.
인위적으로 움직인 주가는 반드시 상승기간이 짧았다.
금요일의 주가 흐름을 봐도 삼성전자를 상한까지 올려놨다가 물량나온 것을 다 걷어가는 형태였고, 주변주들은 분위기상 동반상승했다.
외생변수로 올라갔다고 하지만 그 환경이 얼마나 될까. 우리 증시 자체는 몸으로 보면 환자 상태이고, 아직까지 일어나 뜀박질할 상태는 아닌데, 약물주사 한방으로 뛸 수 있을까? 그 기간은 오래가지 못한다.
] 삼성전자의 기술적 지표는 양호해졌다.
하지만 7월에 20일선을 이탈하면서 고조된 분위기에서 정작 하락이 시작된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고객예탁금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것도 어두운 징조다.
어차피 후행성 지표라고 하지만 얼마 전 반등이 일어날 때도 줄어들었다.
아직까지도 주가상승에 대한 모멘텀이 확신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금융주를 지켜봐야 한다.
장이 힘을 받으려면 금융주가 올라줘야 한다.
하지만 아직 상승탄력이 크지 않다.
정부 증시부양책을 생각해봐도, 투자한도를 확대했다는 보험사는 매우 보수적인 집단이라 쉽게 주식투자를 늘리지 않을 것이고, 자사주 취득한도 확대 역시 유동성이 넉넉한 극히 소수의 기업에만 해당되는 얘기일 뿐이다.
유동성 위기설이 나도는데 어느 기업이 섣불리 주식을 사들이겠는가? 뮤추얼펀드 한도를 확대한다고 해도, 지금 있는 상품도 팔리지 않는데 과연 추가자금이 들어올까? [결국 부양책은 그다지 실효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확인하고 올라타도 늦지 않다는 의견이다.
] 페이쓰제이아무리 생각해도 삼성전자 국내주가가 3분의 1까지 떨어졌다는 것은 좀 과하다는 생각이다.
중요한 것은 미국 시장에서 실적호전 발표된 종목들의 주가가 높게 형성됐다는 것이다.
이런 장이 이어지면 미국의 실적장세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증시 상승의 새로운 계기가 되지 않을까? 미라쥬다각도로 따져봐야 한다.
2주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시장참가자가 하락이 대세라고 말했지만, 지난 주말에는 절반 정도의 참가자들이 상승 쪽으로 의견을 바꿨다.
정말로 바뀐 것이 있을까? 꼼꼼히 따져보자. 우선 미국 시장의 하락문제다.
최근 나스닥지수가 쌍바닥을 찍고 거래량을 실으면서 반등을 하고 있다.
어느 정도 반전 모멘텀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니다.
최근 국내 시장의 가장 큰 변동요인이 미국이라는 점에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둘째로는 외국인들의 ‘셀 코리아’ 러시가 계속될지 여부인데, 역시 미국 시장이 반전되는지를 유심히 지켜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세번째로는 현대문제 등 구조조정 문제다.
이달 말에 대통령과 면담이 있다는데, 어떤 식으로든 해결방안이 나올 수도 있지만 최악의 경우도 새겨봐야 한다.
그 전까지는 상승 쪽으로 끌어갈 수 있는 환경이 된다.
네번째로 중동문제와 고유가 문제이다.
이 문제 역시 외생변수다.
결국 국내적으로는 구조조정, 해외 쪽으로는 미국 시장과 원유가 문제를 살피라는 것이다.
확실하게 해결되고 반전된 부문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물론 더이상 악재가 나올 것이라는 징조도 없다.
추세적인 하락을 더이상 진행하지 않으려는 반전 모멘텀은 강하지만 명확하게 해결된 점도 없는 상황이다.
증시부양책 역시 립싱크에 불과하다.
포닉스정부가 수급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셈인데, 맞는 정책이다.
아쉬운 것은 좋을 때 그런 얘기를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항상 망가져야 정신을 차린다.
(웃음) 망가지기 전에 정신을 차리는 사람들은 상당히 고수에 속하는 것 같다.
미국 같은 경우는 상당히 고수다운 냄새가 풍긴다.
(웃음) 우리 정부의 증시안정화대책이 발표되고 나서도 상승하지 않았다.
오히려 투자자들은 냉정하다.
지난 주말의 반등은 미국 증시가 바닥을 찍은 데 원인이 있다.
물론 대책 자체는 건전하다.
예를 들어 확대하기로 한 자사주 매입은 자기 기업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증시환경 개선에 일조하는 것이다.
페이쓰제이사실 지금 IMF 때와 그다지 다르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다른 부문은 확실히 다르다.
외환도 많으며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상당수 기업이 많은 이익을 내며 유동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런 데서 모멘텀만 주어진다면 상승은 가능하다.
솔직히 말해 시중에 있는 많은 자금이 다른 곳에서 수익을 내기는 힘들다.
국민연금도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운용할 것인가? 예금보장 한도가 정해지면서 우량한 은행은 오히려 예금을 안 받으려고도 한다.
왜냐하면 돈을 운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에 투자하면 기본적으로 은행이자 이상의 수익을 얻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매력적인 기업은 많이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기업도 있지만, 이런 기업을 확실하게 구별해서 발전하게 도와주는 것이 구조조정의 목적이 아닌가 한다.
그럼 어떤 업종이나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미증시팀지난주에 회의를 할 때 중동사태, 유가상승, 미국 기술기업의 실적악화 경고 등 악재밖에 없었던 것 같은데 한주가 지나니 모든 것이 바뀌어 있는 것 같다.
(웃음) 미국에서 지금 대선이 2주 남아 있다.
누가 되든지간에 대선이 2주 남았다는 사실 자체가 악재보다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미국에서는 11월부터는 연말장세라고 한다.
뮤추얼펀드의 세금정산이 10월 말까지인데 이때 주식매매가 활발하게 일어난다.
10월까지는 세금정리 때문에 매수보다는 매도가 우위에 서게 된다.
또한 최고의 전략가로 꼽히는 골드만삭스 애비 조셉 코언도 올 연말까지 S&P지수가 15%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 그는 기술주 하락에 단초를 제공한 사람이다.
자신의 펀드에서 기술주 비율을 줄이겠다고 말하기 시작하고 그린스펀까지 합세하면서 기술주 하락이 시작됐었다.
또한 주식이 하락하면서 공매도 세력이 엄청나게 늘었는데 만약 지수 상승으로 공매도 세력들이 손절매를 하기 시작한다면 지수는 순식간에 큰폭으로 상승할 수도 있다.
현재 보면 여러가지 재료들이 장밋빛으로 보인다.
조심할 필요는 있으나 현재 시장 분위기는 좋은 상태이다.
지금까지 패턴대로 간다면 연말까지 큰장을 한번 기대해본다.
포닉스[전통적인 기술주, 즉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전자, 삼성SDI 등 대형주가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장을 보니 마치 IMF 직후를 보는 것 같다.
그렇다면 외국인이 선호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주식에 관심을 가질 순서다.
앞의 종목들에 한국통신, SK텔레콤 등을 추가하면 될 것 같다.
또 금융주들이 구조조정을 통하여 순환매가 돈다면 한번 시세가 가능하며 꽤 큰 시세가 가능할 것이다.
] 그 다음에는 쉬었던 중형주들이 시세를 내주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런 식으로 번갈아서 간다면 665까지도 한번 가능하지 않나 싶다.
페이쓰제이미라쥬 견해는? 미라쥬지수 상승 때는 포닉스님이 말한 종목이 최우선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수가 하락으로 간다면 역시 중소형개별주가 갈 것이며 지수가 폭락구조로 간다면 그때는 초저가 관리종목만이 시세가 가능할 것이다.
코스닥 쪽에서는 두가지 흐름이 가능한데 첫째는 이번 반등을 주도했고 지금도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단말기 업종이며 또 한 테마는 역시 M&A다.
그렇다고 M&A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재료가 있거나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만으로 최근 큰 시세를 냈다.
종목별로 깊이 연구할 필요가 있다.
포닉스님이 IMF 때를 말씀하시는데 그때 증권주가 10배 상승했다.
지금이 바닥을 찍었다면 금융주가 반드시 가야 한다.
페이쓰제이지난해 12월에도 금융주가 먼저 가고 그 다음에는 정보통신주만 갔다.
미라쥬왜냐하면 나만 해도 삼성전자 수백주씩 살 돈 없다.
개인들이 살 수 있는 종목들이 아니다.
왜 거래소는 단주매매가 없는지 모르겠다.
(웃음) 따라서 개인들은 물량 많고 저가인 금융주를 많이 살 수밖에 없다.
바닥을 찍었다고 가정한다면 금융주를 유심히 봐야 한다.
봉추[지수를 생각해보면, 기술적으로는 충분히 반등이 가능한 모습이나 우리 증시나 미국 증시가 반등 재료로 몹시 목말라 있던 상태에서 지난주 뉴스에 약간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실제로 선물시장의 경우에 현재 그렇게 큰 에너지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추세상으로는 금요일 걸린 20일 이동평균선이 그렇게 만만치 않은 자리로 보인다.
이것을 강하게 뚫어야만 상승추세로 확실히 들어간다.
아니면 다시 밀릴 수 있다.
] 선물에서는 시장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포지션트레이딩은 매우 어려우며 섣부른 매매는 자제해야 한다.
페이쓰제이지수는 지난 일주일간 매일 30포인트 이상씩 움직였다.
최근 변동성매매를 했다면 어려웠을 수 있다.
극한 경우에 500이 깨지더라도 조정시에 포지션을 늘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이며 미증시팀에서 말했듯이 연말장에 대한 기대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에도 주식시장에서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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