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에 ‘음주량이 늘었다’(20%), ‘퇴근시간이 빨라졌다’(17.3%), ‘아내·남편이나 애인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11%), ‘스트레스성 두통 같은 잔병이 줄었다’(6.9%), ‘일하기가 싫어졌다’(4.6%) 등의 응답이 나왔다.
월드컵 기간에 서울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은 6월22일 현재 24만1899명이며, 월말까지는 애초의 34만명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종래 일본이나 중국, 미국 등에 편중된 내방객 위주에서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 애호국인 유럽과 중남미 관광객이 평소에 비해 약 34% 증가했다.
월드컵 거리응원 축제 때는 총 841만명의 시민과 외국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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