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270) 최고종목전문가 씽크풀전략가 lovefund(종목적중률 70.50%) 상승 모멘텀 높아 시세분출 가능 기아차는 쏘렌토의 국내 판매 개시로 2분기 영업이익이 55% 급증했습니다.
비록, 내수 경쟁의 심화와 7월의 파업에 따른 4만여대의 생산 차질이 있었으나, 쏘렌토를 미국, 유럽 등지에 수출하기 시작하면서 안정적 수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2792억원으로 공시했습니다.
이는 연환산 주당 순이익으로 1511원이 됩니다.
또한 2002년 상반기 기준, 주당 순자산은 9972원으로 이 두값을 통해 볼 때, 현재 기아차의 현재 주가인 9천원대로 볼 때, 주가수익비율은 6 정도, 주가자산비율은 0.9 정도가 됩니다.
즉, 회계적펀더멘털 측면에서 볼 때, 기아차의 주가는 약간은 저평가된 경향이 있습니다.
11월22일에 기아차는 일봉상에서 의미있는 갭 반등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7월말의 고점과 10월 중순의 고점을 연결한 하락추세선을 11월22일에 갭상승으로 돌파함으로써 3개월 이상 형성됐던 하락추세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추세지표인 MACD 지표 또한 저점이 높아지는 차트 형태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반등에 의미를 더욱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펀더멘털 측면과 기술적 분석을 통해 볼 때, 우리 주식시장에 불안이 없다면 기아차의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탄력있는 시세분출 가능성 또한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상승 초기 국면의 모습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을 무조건적으로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중기적으로 접근할 때, 현시점에서는 가격 메리트가 높습니다.
현대오토넷(42100) 최고종목전문가 씽크풀전략가 chartman(종목적중률 86.66%) 하방경직성 유지, 상승세로 전환 차량용 단말기및 부품업체인 현대오토넷은 올 들어 9월까지 매출액 4066억원을 기록해 지난 동기 대비 0.7% 감소했지만(지난해 매각한 방송 및 유통사업부문을 제외할 경우 5.9% 성장) 영업이익 736억원, 순이익은 534억원으로 전년도 순이익 518억원을 이미 초과달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술적 측면에서 본다면 하이닉스반도체에서 분사한 이후 재상장(공모가 1700원)된 7월말 2천원대 초반에서 대량거래가 수반되면서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고점 2370원에서 1360원까지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하락폭의 2분의 1 정도인 1900원선까지 회복했습니다.
전반적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지속적 주가 약세가 이어져 오고있습니다.
10월초 일시적으로 1300원선이 무너졌다가 다시 1600원까지 반등했습니다.
11월 들어서는 거래가 급감한 상태에서 1400원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입니다.
거래가 줄면 주가는 일반적으로 하락하기 마련이지만, 최근 현대오토넷의 주가는 거래가 크게 줄면서도 주가는 더이상 안 빠지는 1400원에서 하방경직성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간의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을 어느 정도 거치며 단기 이동평균선(5일, 20일)이 서서히 상승추세로 전환되는 모습입니다.
시장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에 연말장세를 기대한다면 최근 분석자료에 의한 적정주가 2100원에는 조금 못미치더라도 9월중순 고점이었던 1900원에서 2천원선까지는 기대해봄직하다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