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리더의 조건 처음 진입한 기업이 그 시장의 리더가 된다는 통념을 뒤집은 경영서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한 2001년 최고의 책이다.
시장 개척은 성공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비전과 의지다.
저자는 10년간 6개의 개별 시장과 그 시장 내의 기업들을 심층 조사해 비전, 끈기, 헌신, 부단한 기술혁신, 자산 레버리지라는 다섯가지 핵심 성공요인을 찾아낸다.
시장 개척자만이 지속적으로 시장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선입관은 근거없는 것이다.
제러드 J. 텔리스 외 지음, 최종옥 옮김, 시아출판사 펴냄, 1만5천원 The GE Work-Out ‘워크아웃’은 세계적 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의 기업 혁신 프로그램이다.
IMF 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에 도입된 워크아웃, 즉 기업개선작업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GE의 워크아웃은 일(work)을 몰아낸다(out)는 의미다.
1876년 에디슨이 설립한 이래 120년 동안 고령화되고, 비대해지고, 관료화돼버린 기업 체질을 젊고, 민첩하게 바꾸기 위해 잭 웰치 전 회장이 도입했다.
GE 워크아웃의 방법론과 구체적 적용사례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데이브 울리치 외 지음, 이태복 옮김, 물푸레 펴냄, 2만3천원 비즈니스 마인드 경영 전문가 및 그들의 경영이론을 면밀히 분석해온 네명의 저자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현대 비즈니스의 세계를 움직이는 경영 전문가 40인을 직접 인터뷰해 그들의 핵심 사상을 요약·정리했다.
현대 비즈니스 세계를 움직이는 경영 전문가들이 누구이고,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경영자들이 그들로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알 수 있다.
피터 드러커 등 국내에 잘 알려진 석학에서부터 최근 새롭게 등장한 젊은 경영 전문가까지 다양하게 등장한다.
톰 브라운 외 지음, 박정숙 옮김, 에코 리브르 펴냄, 1만5천원 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 'CEO가 빠지기 쉬운 5가지 유혹', '탁월한 CEO가 되기 위한 4가지 원칙'으로 유명해진 저자가 또 한편의 비즈니스 우화집을 펴냈다.
디시전테크라는 가상의 회사의 CEO로 임명된 캐서린이 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디시전테크는 자금이 풍부하고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팀워크에서 심각한 문제점를 안고 있다.
저자가 지적하는 5가지 함정은 신뢰의 결핍, 충돌의 두려움, 헌신의 결핍, 책임의 회피, 결과에 대한 무관심 등이다.
패트릭 렌시오니 지음, 서진영 옮김, 위즈덤하우스 펴냄, 1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