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런 ‘인지적 능력’은 이번 조사에서 ‘대인관계능력’에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응답자는 설득력, 협상능력, 사람 파악 능력 등 ‘대인관계능력’을 직업생활에 가장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대인관계능력이 가장 높게 요구되는 직업으로는 연애인 매니저가 1위로 꼽혔다.
이어 헤드헌터, 심리치료사, 경호원, 광고및 홍보전문가가 뒤를 이었다.
노무사나 손해사정인도 6위와 7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관리능력이 가장 높게 요구되는 직업으로는 연애인 매니져가 다시 1위에 올랐다.
이어 회의기획자, 공연예술 제작관리자, 지휘자, 경호원이 차례대로 꼽혔다.
기술능력이 가장 필요한 직업은 촬영기사, 정보통신공학기술자, 기술지원전문가, 가상현실전문가,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신체능력은 경호원, 항공기 조종사, 촬영기사, 헬기조종사, 자동차 정비원순으로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인지적 능력이 가장 높게 요구되는 직업으로는 교육계열교수 등 교수군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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